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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CL250 커스텀 :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현대적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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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copo'님의 커스텀 바이크 HONDA CL250이다. '1980년대에 출시되었던 실크로드 같은 바이크가 나올까?'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설렘 반, 기대 반으로 출시 전부터 CL250의 CG 이미지를 보고 있던 오너는, CL250 출시 후 딸이 탈 바이크를 사기 위해 가게를 여러 군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딸의 바이크와 함께 CL250을 동시 예약해 버렸다고 한다.
올블랙 사양의 엔진, 프레임, 차체 하부가 강인하고 말끔한 인상을 주며, 힘차게 뻗은 업 머플러가 스크램블러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전통적인 스타일과는 또 다른 새로운 디자인이다. 실제로 보면 굵은 리어 타이어가 포인트이며, 전체적인 스타일도 심플하면서도 두근거릴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한다.
또한, 유지관리가 쉽고 핸들링도 가벼우며, 강력한 토크의 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부담 없이 탈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오너가 극찬하는 것은 4등 LED 프로젝터가 장착되어 시인성이 뛰어난 헤드라이트와 딱 잡기 좋게 제작된 그립 등이다. 오너가 가장 변화를 느낀 부분은 순정 체인에서 에누마 체인의 쓰리디 럭스로 교체한 것이다. 정숙성과 직관성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한다.
비포장 도로 위를 달리기도 하는 스크램블러의 경우, 날아오는 돌멩이 등으로부터 엔진 하부를 보호해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꼭 장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너는 무광 알루마이트 처리된 액티브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선택했다. 하지만 오너 말에 따르면 엔진음이 스키드 플레이트에 반사되어 시끄럽다고 한다.
오너는 적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리어 박스도 고려해 볼까 하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스크램블러 스타일을 해치지 않도록 헨리비긴스의 새들백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프론트 펜더가 짧아 진흙이 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P&A 인터내셔널의 프론트 익스텐드 펜더를 장착해 개선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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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