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F250L 커스텀 : 오프로드 필수품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Gin'님의 커스텀 바이크 혼다 CRF250L이다.
배기계는 주행 중 쾌적함을 추구하여 스페셜 파츠 타다오의 파워박스 사일렌서와 파워박스 파이프를 장착했다. 이 두 가지를 조합해 사용함으로써 중저속 영역의 토크 향상과 굉음 저감, 경량화까지 실현했다.
프레임에는 마찰로 인해 녹이 슬기 쉬운 프레임 부분을 보호해주는 아체르비스의 X그립 프레임 프로텍터를 장착했다. 우로코(물고기 비늘 모양) 가공이 적용된 경질 고무를 일체화한 스타일로, 오프로드 부츠의 발목 부분으로 바이크를 홀드할 때 미끄럼 없이 고정시켜 주기 때문에 차량 컨트롤성이 향상된다.
오너는 투어링을 즐기기 위해 DFG 모듈 모토팩 15L와 7.5L를 구입했다고 한다. 오프로드 차량에 시트백을 장착하면 승차 시와 전도 시 위험하기 때문에 사이드백을 선호한다는 오너. 진흙이 묻어 더러워져도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세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차량 리어에는 볼트온 방식으로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제타의 LED 라인 테일 라이트를 장착했다. 펜더리스화되어 가벼워지고 외관도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펜더가 없기 때문에 흙탕물 등이 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그것 또한 오프로드의 묘미 중 하나로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휘어지기 쉬운 오프로드 차량의 번호판을 보강하기 위해 모토 서비스 엣지의 카본 라이크 번호판 가드를 장착했다. 카본 스타일의 무늬가 살짝 엿보여 매력적이다.
리어 스프라켓은 순정과는 수준이 다른 가벼움을 자랑하는 ISA 소재 제품이다. 여기에 고강성과 압도적인 마모 수명을 겸비한 DID VX 시리즈 체인 520VX3 골드를 장착해 더욱 경쾌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오너가 추천하는 부품은 혼다의 랠리 스텝이라고 한다. 오프로드는 기본적으로 스탠딩 주행이 기본인 만큼 안정감과 그립감이 주행 편의성과 직결된다. 이 스텝은 폭이 넓어 안정감이 있고 스텝을 밟고 서 있기에도 편하다고 한다. CRF250L을 구입하면 바로 장착하고 싶어질 것 같은 제품이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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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