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몽키125 커스텀 : 작지만 강렬한 바이크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gitax40'님의 커스텀 바이크 HONDA MONKEY125이다. 오너는 원래 SR400을 타고 있었지만 킥스타트가 귀찮아져서 기변하게 되었다고 한다. 마음에 드는 점은 말할 것도 없이 셀스타트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디서든 멈출 수 있는 콤팩트한 차체. 게다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 기름을 넣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연비가 좋다. 오너가 혼다 SR125라고 부르는 이 바이크는 원래 몽키의 동그랗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조금 더 깔끔한 이미지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바이크 프론트 부분은 알루미늄 가공 빌렛 부품인 지크래프트의 펜더 로워링 브래킷을 사용해 프론트 펜더의 높이를 낮춰 네이키드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흙이 튀거나 엔진에 오물이 묻는 사태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스페셜 파츠 타케가와의 미터 바이저 키트와 키타코의 프론트 엠블럼 키트를 장착함으로써 프론트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었다.
배기는 굵직한 업 타입 순정 머플러에서 모리와키 엔지니어링의 풀배기 머플러 몬스터로 변경했다. 공격적인 사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 머플러는 티타늄 소재로 가볍고 내식성도 뛰어나며, 배기 파이프의 히트 컬러도 아름답다. 또한, 다운 타입의 머플러이기 때문에 차체 측면에는 마치 순정품인 듯 이질감 없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캣츠 팩토리의 우측 프레임 커버를 장착했다.
종종 1박 2일 정도의 여행을 즐긴다는 오너는 스페셜 파츠 타케가와의 라지 리어 캐리어를 장착했다. 프레임도 두툼하고 안정감이 있다. 차체 리어 부분에는 가격적인 부담은 있지만, 알루미늄 절삭 가공으로 제작되어 질감과 디자인이 모두 뛰어난 오버레이싱의 펜더리스 키트를 장착해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 바이크의 완성도를 높였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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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