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X-ADV 커스텀 : 혼다의 범용성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Me-tan'님의 커스텀 바이크 HONDA X-ADV이다.
원래 23년식 RH10을 타고 있던 오너. 하지만 RH10의 중고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높다는 것을 알고 기변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만약 RH12로 갈아타고 풀 유리 코팅까지 한 후, 새 헬멧을 사도 남는다고 한다. 게다가 장비 면에서도 장거리 주행 등 쾌적성 향상에 기여하는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되어 있는 데다가 RH10의 부품도 유용할 수 있다. '이건 무조건 갈아탈 수밖에 없다'며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RH12는 RH10의 단점이던 시트가 잘 닫히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트 댐퍼를 2개로 설계해 개선했다. 게다가 러기지 박스의 LED 조명도 사용하기 편한 사양으로 바뀌어 매우 마음에 든다고 한다.
원래도 트윈의 박동감과 배기음이 좋은 바이크이기 때문에 슬립온 머플러를 장착하는 것이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떼르미뇨니의 슬립온 소음기를 장착했다. 그 결과, 중저음이 약간 증폭되었고 쿵쿵거리는 펄스 음도 잘 유지되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한다. 무게도 약 절반으로 줄어들어 경량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혼다의 패니어 케이스도 문제 없이 장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초장거리 투어링이 취미인 오너는 편리한 스마트 키 시스템이 탑재된 혼다의 50L짜리 탑박스를 장착해 적재량을 늘렸다. 여기에 바람을 막기 위해 혼다의 너클 가드 익스텐션도 장착했다. 5단계로 위치 조절이 가능한 윈드스크린과 함께 고속 주행 시 쾌적성을 높여준다. 또한, 발밑에는 미끄럼 방지 효과가 있는 혼다의 플로어 패널을 장착했다. 드레스업 효과도 있어 더욱 세련된 느낌이 더해졌다.
X-ADV는 스쿠터와 같은 편의성을 갖췄으면서도 외관은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인 것이 특징이다. 휠은 오프로드 바이크와 같은 스포크 휠을 채택했다. 다용도성을 높이기 위해 스탠딩 자세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혼다 라이더 스텝을 장착해 임도 투어링도 즐길 수 있는 사양으로 제작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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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