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닌자 1000SX 커스텀 : 충동 구매 바이크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wanwankoro4091'님의 커스텀 바이크 KAWASAKI Ninja 1000SX이다. 오너는 20년 이상을 함께 한 짝꿍인 1999년식 스포츠스타 XL1200S가 고장나 수리를 맡긴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시기에 우연히 들른 다른 바이크샵에서 본 닌자 1000SX를 시승도 하지 않고 당일에 바로 충동 구매했다고 한다. 최신 장비가 가득한 것이 매력적이었고, 오토바이를 좋아하는 친구가 이 사양에 이 가격이면 싸다고 했던 말이 떠올라 자기도 모르게 지갑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오너의 아내가 분노했다는 이야기는 접어두도록 하자.
닌자1000의 업데이트는 훌륭하며 최첨단 ABS가 코너에서도 안정성과 제어력을 제공한다. 그립 히터, 크루즈 컨트롤, 퀵 시프터 등으로 편안함도 한층 더 향상되었고 닌자1000을 좋아하는 라이더들의 이상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너의 마음에 든 포인트는 TFT 화면이 생각보다 보기 편하고, 스마트폰과 연동시켜 장난감처럼 다룰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오래 전부터 가와사키가 자랑하는 병렬 4기통의 부드러운 엔진 회전수 상승감. 가와사키 사이드 패니어 케이스의 탈장착이 간단해 주행 상황에 따라 손쉽게 조치할 수 있다. 추가로 장착했다는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순정 머플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오너는 트릭스타의 이카즈치 머플러와 아크라포빅의 슬립온 머플러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카즈치의 높은 성능을 실감한 오너는 현재 블랙 이카즈치를 장착하고 있다. 뛰어난 성능에는 만족하지만 스크래치가 잘 생기고 눈에 잘 띈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눈 감을 수 있는 포용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오너가 대단한 성능이라며 감탄한 부품은 미쉐린의 파워 GP 타이어다. 접지력이 뛰어나며 특히 고속 코너에서 높은 성능을 느꼈다고 한다.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덜컹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요철을 흡수해 준다. 투어링 중 고갯길을 달리는 데는 최고라고 한다. 오너의 말에 따르면 '닌자1000SX는 특징이 거의 없다는 점이 그 자체로 가장 큰 특징이다. 평소에는 얌전해 보이는 모범생이지만 본색을 드러내면 돌변한다'고 말했다. '너무 모범생이라 이대로 계속 탈 수 있을지, 아니면 중간에 질려버릴지 나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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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분류 | 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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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 KIJIMA USB 포트 키트 2포트 |
구동장치 계열 | SUNSTAR 프론트 스프로킷 DID ZVM-X 시리즈 체인 525ZVM-X 실버 [ZJ 조인트 포함] KAWASAKI OEM Motorcycle Parts 스프로킷 허브 40T |
엔진 | KIJIMA 와이어 락 드레인 볼트 KAWASAKI 크랭크케이스 링 |
라디에이터 | ETCHING FACTORY 라디에이터 가드 SB |
서스펜션 | OHLINS 리어 서스펜션 |
휠 | MICHELIN 파워 GP [190/55ZR17 M/C (75W) TL] 타이어 MICHELIN 파워 GP [120/70ZR17 M/C (58W) TL] 타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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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