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닌자 H2 커스텀 : 편안함 추구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TOMTOM'님의 커스텀 바이크 KAWASAKI Ninja H2이다. 이 차량은 만 60세 후반에 접어든 오너가 아직 건강할 때 타야겠다고 생각해 취미 생활과 치매 방지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다. 중, 고회전 영역으로 넘어가면 마치 괴물로 변신한 듯 가속이 붙고, 조작성도 뛰어나 너무 즐거운 바이크라며 오너는 행복해 하고 있다.
머플러는 크고 무거운 순정 머플러에서 트릭스타의 슬립온 사일렌서 이카즈치로 교체했다. 오너 말에 따르면 클러치 조작이 부드러워졌고, 주행감이 크게 달라졌다고 한다. 주행 중 스트레스가 없어져 가장 마음에 드는 교체라고 한다.
그립에 대한 문제는 프로그립의 슈퍼바이크 그립 #601을 장착해 해결했다. 일반적인 원형 그립은 세게 잡게 되기 때문에 손이 저려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와 같은 형태의 그립으로 바꾸고 나니 굉장히 편안해졌다고 한다. 또한, 짧고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의 순정 핸들바 엔드는 포쉬페이스의 울트라 헤비 바 엔드로 교체했다. 그린 컬러가 프레임과 잘 어울려 좋은 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고속도로 주행 시 바람의 세기를 완화하기 위해 매지컬 레이싱의 카본 트림 윈드실드를 장착했다. 몸을 숙이면 거의 완벽하게 바람을 차단할 수 있다. 차체 리어는 액티브의 펜더리스 키트를 장착해 경량화와 드레스업 효과를 꾀했다. 노출된 배선에 진흙이 튀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3mm 두께의 알루미늄 판을 장착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조정해 보다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기려는 모습이 엿보이는 커스텀이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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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