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닌자1000 (Z1000SX) 커스텀 : 체형과 스타일을 고려한 튜닝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Gg-rider of the North'님의 커스텀 바이크 KAWASAKI Ninja 1000 (Z1000SX)이다.
오너는 최근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하는 일이 많아졌지만, 풀 카울 리터 바이크를 타고 싶어 찾던 중 닌자1000의 매력에 한눈에 반해 구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슈퍼스포츠는 두꺼운 허리가 방해가 되어 포기하고 어찌 저찌 탈 수 있을 것 같은 닌자1000으로 결정했다. 하루에 500km를 달려도 지치지 않는 편안함과, 풀 장비로 250kg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다루기 쉽다는 특징은 나이가 든 몸에도 부담이 없다. 평지에서는 여유로운 엔진 덕분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자제력이 필요하다고 마음속으로 되새기고 있다.
머플러는 가공 정밀도가 높고 아름다운 요시무라의 R-77J 사이클론을 장착했다. 닌자1000의 차체 색상에 맞춰 블랙을 선택했다. 조합이 굉장히 매력적이며 특히 카본 헤드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오너는 자신의 체격이 작아서 순정 라이딩 자세로는 니그립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스텝의 높이를 높이기 위해 스트라이커의 스페셜 스텝 키트 타입2를 장착했다. 광택이 나는 블랙 컬러가 블랙과 레드로 구성된 차체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세가 바뀌는 것이 두려워 백 0mm, 업 10mm로 세팅했다가 이후 업 20mm로 변경했다. 그러자 탱크에 제대로 니그립이 되는 느낌이 들었고, 눈높이도 안정되어 안심하고 주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더욱 안정적인 니그립을 돕기 위해 이지그립의 탱크 패드도 장착했다. 실제로 위바이크가 서포트하고 있는 팀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그저 고무 소재를 성형한 것에 불과한 저렴한 제품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자랑하는 탱크 그립이다. 또한, 오너는 자신의 체격을 고려해 케이즈스타일의 로우다운 링크 플레이트로 차고를 낮춰 착지감도 개선했다. 향후 커스텀 계획은, 장거리 주행 시에는 핸들을 좀 더 안쪽으로 좁혀 세팅함으로써 피로감을 줄이고 싶다고 한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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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Third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