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W650 커스텀 : 러브 스토리가 담긴 바이크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닌자 바카'님의 커스텀 바이크 가와사키 W650입니다.
오너는 20살 이후로 단 한 번도 바이크에서 내려본 적이 없을 정도로 바이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데, 바이크만큼이나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W650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후 부부는 종종 함께 바이크를 타고 탠덤을 즐기게 되었고, 출발하기 전에는 항상 꼼꼼하게 차량을 정비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로 주행을 한다고 합니다. 이 차량은 스피드를 내며 쌩쌩 달리기보다는 여유롭고 차분한 마음으로 달리고 싶게 만들어 주는 어른스러운 바이크로, 초원과 숲 속을 주행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오너의 아내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고 합니다.
머플러는 포쉬페이스의 캡톤 타입 슬립온 머플러가 장착되었습니다. 이는 W1과 유사한 배기음을 내도록 제작되었는데, 산이나 바다와 같은 탁 트인 공간에서 라이딩을 즐길 때 듣기 좋은 시원하고 허스키한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번트 컬러 머플러가 잘 어울리지 않는 W650에 딱 맞는 제품입니다.
오너는 계기판을 보기가 불편하다고 느껴져 포쉬페이스의 라이징 브래킷을 구입하고, 요시무라의 프로그레스2 멀티 온도계를 장착했습니다. 그러자 각도가 딱 적당해져 계기판이 잘 보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헤드라이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도를 자랑하면서도 절전 효과까지 있는 스피어 라이트의 LED 라이징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오래오래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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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분류 | 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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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 | POSH 캡톤 슬립온 머플러 |
전기 | SPHERE LIGHT LED 헤드라이트 라이징 H4 YOSHIMURA 프로그레스2 멀티 온도계 |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