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GSX-R1000R 커스텀 by TG-RUN : 완벽한 맞춤 제작 바이크
TG-RUN's GSX-R1000R
이 커스텀 바이크는 스즈키 100주년 기념 컬러가 적용된 GSX-R1000R을 베이스로 테크니컬 개러지 런이 커스텀한 차량이다. 조작계와 서스펜션을 중심으로 경량화와 조작성/품질 향상을 꾀하는 '테크니컬 개러지 런 버전업 컴플리트'라는 커스텀 메뉴가 적용되어 있다.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고 각 차종에 장착 가능한 애프터마켓 부품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 차량에는 그러한 부품들을 그저 장착하기만 한 것이 아니다. 부품과 브랜드는 같더라도 그것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정밀한 장착이 버전업 컴플리트의 특징이다. 또한, 모든 부품을 장착하고 커스텀이 완성되고 나면 해당 커스텀 메뉴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저희가 제공하는 컴플리트 차량은 맞춤형 주문제작 차량입니다. 오너의 주행 용도와 방식에 맞춰서 부품을 선택해 커스텀 바이크를 제작하는 것이죠. 부품은 저희가 신뢰하는 부품 중에 골라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정되긴 하지만, 세팅은 오너의 체격뿐만 아니라 속도대나 조작 습관도 고려해서 세팅합니다. 때문에 같은 GSX-R1000R이라도 완성된 차량의 특성은 각 오너에게 맞춰져 있습니다."라고 TG-RUN의 스기모토 씨가 말했다.
이 차량의 오너는 서킷을 주행하기도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고려하면서 공도 주행 시에도 스트레스 없이 주행 가능하도록 세팅되어 있다. '주문제작'은 TG-RUN의 정비 메뉴에도 반영되어 있으며, 같은 차량, 같은 오너라 하더라도 용도나 주행 방식 등이 바뀌면 그에 맞게 변경할 수 있는 등 융통성이 있다. 버전업 컴플리트를 통해 제작된 커스텀 바이크는 오래 타는 오너들도 많다. 이는 신중한 판단으로 각 오너에게 딱 맞는 커스텀이 이루어졌으며 오너들도 그에 만족했기 때문이다.
핸들
카본 트림 스크린은 매지컬 레이싱 제품이다. 카울 정면 중앙부에는 스즈키의 S마크를 추가했다. 와이어 클러치 홀더는 순정품이며 데이토나의 슬림형 USB 포트를 추가했다.
계기판과 스템, 핸들바는 순정품이다. 스템 상단에는 오너의 용도에 맞게 RAM 마운트 베이스가 장착되어 있다. 스티어링 댐퍼도 올린즈 SD030으로 교체했다.
프론트 마스터 실린더는 브렘보 레이싱 제품이다. 서킷은 물론이고 투어링이나 평상시에도 터치감이나 제동력을 향상시켜 준다. 피벗 핀에는 탈착 방지 가공이 되어있는데 이는 TG-RUN 제품에 많이 사용되어 있다.
외장 부품
탱크 엔드, 탱크 사이드 커버는 프론트 펜더, 리어 펜더 모두 매지컬 레이싱의 카본 능직 제품이 선택되었다.
측면 가죽 부분의 색상을 차체 색상에 맞춘 시트는 TG-RUN의 스포츠&컴포트 시트다. 시트 앞부분에 가공 처리가 되어 있어 착지감이 좋으며, 가죽과 내부 스펀지의 시너지 효과로 편안함과 안정감이 높아져 조작성도 향상된다.
엔진
999cc 4기통 엔진과 알루미늄 트윈스퍼 프레임은 순정품이며, 엔진 양쪽에 GB 레이싱의 엔진 커버를 추가했다. 라디에이터에는 에칭팩토리의 라디에이터 코어 가드를 추가해 보호했다.
섀시
스텝은 TG-RUN의 라이딩 스텝 키트로, 발을 올려보면 튼튼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 조작감도 크게 높여준다.
프론트 포크는 작동성이 좋은 올린즈의 FGRT224로 교체하였으며, 프론트 브레이크는 브렘보의 레이싱 CNC 캘리퍼+TG-RUN×썬스타의 웍스 익스팬드 디스크로 교체했다.
리어쇼크는 올린즈의 TTX GP2018, 앞뒤 휠은 마르케지니의 알루미늄 단조 M7RS 3.50-17/6.00-17 사이즈를 장착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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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정보
이 기사의 원문
Heritage & Legends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