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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카타나 커스텀 by @nasty_decoy : 위바이크 엠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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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ike 작성
위바이크는 공식 파트너와 손을 잡고 세계 최고의 '라이더스 커넥션'을 실현했다. 이 차량은 위바이크의 엠버서더인 '@nasty_decoy'님의 커스텀 바이크 스즈키 카타나다.
스즈키 카타나에는 GSX-S1000과 동일한 엔진이 사용되어 있는데, 이 엔진은 굉장히 파워풀하기로 유명하다.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GB레이싱의 엔진 커버를 장착했다. GB레이싱은 이륜차 레이스 중 최고봉인 모토GP와 SBK에 출전하는 에이스 팀에 부품을 공급하며, 실제 레이스에서의 충돌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영국의 엔진 커버 제조사다.
유일하게 FIM 인증을 받은 엔진 커버이기도 하다. 레이스는 물론 공도에서도 높은 보호 효과를 발휘한다. 이렇듯 흥미로운 배경을 가진 GB 레이싱의 엔진 커버에는 내충격성이 뛰어난 유리섬유 배합률 60%의 엔지니어 플라스틱(PA6)이 사용되어 있어, 강도는 일반 ABS 수지의 10배에 달하는 강도를 자랑한다. 매우 튼튼하고 잘 깨지지 않아 차체 전도로 인한 엔진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게다가 볼트온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 당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된 이 제품은 드레스업 효과를 내기에도 좋다.
머플러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최소 한 번쯤은 교체하고 싶어지는 부품이다. 순정 머플러에서 새로운 머플러로 교체하기만 해도 배기음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경량화와 출력 향상이 가능하며 엔진 특성을 바꿀 수도 있다. 오너는 자동차 및 오토바이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인 아크라포빅의 슬립온 머플러를 장착했다. 모토GP, WSB, AM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스에 출전하는 많은 상위권 팀들이 채택하고 있는 당사의 머플러가 카타나의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다. 순정품에 비해 출력과 토크를 향상시켜 주며 무게도 가볍다. 디자인도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프레임과 스윙암 주변에는 에보텍 퍼포먼스의 패독 스탠드 보빈스와 크래쉬 보빈스를 장착했다. 뒷바퀴를 들어올릴 때 보조 역할을 해줘 유지보수나 부품 장착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바이크를 장기간 보관할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바이크가 전도했을 때 차체를 보호해주는 크래쉬 보빈스는 더욱 안심하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혹시 차량이 넘어졌다고 해도 장착해두면 수리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부품들도 마찬가지로 디자인성이 뛰어나 드레스업 효과까지 제공해준다. 프론트와 리어 액슬에는 에보텍의 프론트 스핀들 보빈스가 장착되어 있다.
미러는 타낙스의 나폴레옹 크로스2 미러가 장착되었다. 프론트 부분이 특징적인 카타나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 다들 알다시피 현행 카타나는 약 20년 전 스즈키에서 출시되었던 독특한 디자인의 옛 카타나를 부활시킨 모델이다. 그런데 현행 카타나에서 왠지 옛 카타나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무래도 타낙스의 나플레옹 크로스2 미러가 구형 카타나에 장착되었던 미러와 모양이 비슷해서이지 않을까싶다.
또한, 핸들 주변에는 SP커넥트의 모토 마운트 프로를 장착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어 투어링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시트는 스즈키에서 출시된 컬러 시트를 선택했다. 깔끔한 레드 컬러가 차체에 포인트를 더해 외관을 더욱 스포티하고 멋지게 변신시켜 준다. 무광 메탈릭 블루 컬러와도 잘 어울린다.
시크한 스타일로 커스텀된 이 카타나와 함께라면 사계절 내내 투어링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오너는 겨울에 대비해 키지마의 그립 히터를 장착했다. 순정 그립에 가까운 그립감이 실현되어 있다. 또한, 스위치도 좌측 그립에 달려있어 조작이 간편하다. 윈드실드는 웨스트 파워 제품이다. 순정품에 비해 길게 제작된 스모크 컬러의 이 윈드실드는 고속 주행 시 풍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길이가 길고 살짝 올라간 스타일로 되어있어 미러와 함께 구형 카타나를 연상시킨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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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