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MT-09(FZ-09) 커스텀 : 빠른 코너링과 부드러운 주행감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Heihachi'님의 커스텀 바이크 YAMAHA MT-09(FZ-09)이다. 복귀 라이더인 오너는 다시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한 지 4년이 지났는데, 감각도 되찾았겠다 시원하게 달리고 싶어 MT09를 구입했다. 만족스러운 점은 핸들링이 굉장히 가벼워 연속적인 코너 구간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고 익숙해지면 코너링이 재미있다는 점이다. 또한, 서스펜션이 부드러워 주행감도 뛰어난 데다가 시트도 가방을 올려놓기 편한 형태라 의외로 투어링에도 적합할 것 같다.
배기 시스템은 아크라포빅과 오버레이싱 제품을 거쳐 현재는 알즈기어의 와이번 리얼 스펙 풀배기 머플러를 장착하게 되었다. 와이번은 제품의 퀄리티가 매우 높고 마감도 굉장히 꼼꼼하다. 그렇기 때문에 커스텀을 세심하게 즐기는 사람에게는 3사 중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한다.
핸들에는 어떻게 보면 대형 너클 가드라고도 할 수 있는 골드윈의 에어로 커버를 장착했다. 가볍고 강도도 높은 폴리에스테르 옥스 소재로 만들어졌다. 오너 말에 따르면 굉장히 따뜻하기 때문에 제품의 외관에 불만이 없다면 추천할 만하다고 한다. 단, 방향지시등을 조작하기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사이드 지퍼를 열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키지마의 그립히터 GH07의 그립이 손이 미끄러질 정도로 마모되어 신형 GH10으로 교체했다. 수치 상으로는 1mm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매우 얇게 느껴진다고 한다. 스위치 부분의 조작감도 좋아졌다고 한다.
새 모델이 출시된 것을 계기로 전통적인 컬러링이 인상적인 야마하의 정품 외장 세트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프론트 펜더의 로고, 사이드 스쿱, 사이드 커버의 디자인이 도색이 아닌 데칼 처리라는 점이 아쉬웠지만, 단숨에 화려한 외관으로 바뀌어 만족스럽다고 한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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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Third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