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SR400 커스텀 by 캔디 모터사이클 래버러토리 : 디테일의 미학
CANDY Motorcycle Laboratory's SR400
수많은 모터사이클 이벤트에서 SR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이 바로 이 '캔디 모터사이클 래버러토리'의 SR400이다. 21인치짜리 프론트 휠에 앞뒤 트라이얼 타이어, 스윙암을 RZ250 순정으로 교체하고 캔틸레버화하여 트라이얼 차량이나 모터크로서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만들었다. 하지만 단순한 오프로드 커스텀과는 차별화된 디테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외장을 살펴보면 연료탱크와 시트 카울은 각각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한 특별 제작품이다. 콤팩트하고 날렵한 디자인이 OSSA나 BULTACO와 같은 유럽산 머신을 연상케 한다. 그러면서도 시트 카울의 길이 등, 커스텀 감성을 제대로 살린 점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게다가 요코야마 씨의 페인팅 기술과 센스는 정말 훌륭하다! PUCCI 무늬를 이미지화한 점은 여성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핸들바나 배기 파이프 등도 특별 제작했다. 스퀘어 헤드라이트는 세로로 배치되어 있어 머신의 슬림함을 더욱 강조해 준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롭고 자유분방한 차량이다, 빌더의 유연한 발상과 기술이 충분히 발휘된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핸들
BMX를 연상케 하는 핸들바는 특별 제작품이다. 바 엔드 방향지시등도 포인트가 된다.
스퀘어 헤드라이트를 세로로 장착하여 차체의 슬림함을 강조했다. 노란색 렌즈가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낸다.
외장 부품
트라이얼 머신을 연상시키는 연료탱크 또한 특별 제작품이다. PUCCI 무늬를 응용했다는 페인팅은 캔디 모터사이클 래버러토리의 요코야마 씨가 담당했다.
시트 카울과 사일렌서 등 리어에도 볼거리가 많다.
엔진
엔진 헤드와 허브 등 주요 부위에 레드 링클 도장이 적용되었다.
흡기&배기
좌측 업머플러를 장착함으로써 더트바이크다움을 어필했다. 엔진의 아름다움에도 주목할 만하다!
섀시
스윙암은 RZ의 부품을 유용했다. 과도기 오프로드 머신을 연상시키는 캔틸레버 타입의 리어 서스펜션은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리어 휠은 순정. 타이어는 미쉐린 제품을 선택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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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분류 | 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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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뷰레터/흡기 | SR500 순정 VM 카뷰레터 특별제작 알루미늄 깔때기 에어 클리너 |
배기 | 특별제작 배기 파이프 특별제작 알루미늄 메가폰 사일렌서 |
브레이크 | TY250 프론트 드럼 브레이크 |
휠 | TY250 프론트 휠 1.85 림 21인치 SR400 순정 리어 휠 2.15 림 18인치 MICHELIN 트라이얼 컴피티션 타이어 [2.75-21 M/C 45M TT] MICHELIN 트라이얼 컴피티션 타이어 X11 [4.00R18 M/C 64M TL] |
서스펜션 | TY250 프론트 포크 TY250 트리플 트리 TW200 리어 서스펜션 RZ250 스윙 암 |
스텝 | 순정 리어셋 FLAKES 페달 고무 |
핸들/스티어링 | 특별제작 핸들바 TY250 순정 핸들 포스트 TY250 순정 탑 브릿지 미니 속도계 |
시트 | 특별제작 시트 특별제작 시트 레일 |
외장 부품 | 특별제작 알루미늄 연료 탱크 오리지널 페인팅 |
전기/전자 | 직사각형 노란색 헤드라이트 미니 테일 램프 바 엔드 방향지시등 특별제작 배터리 플레이트 |
이 기사의 원문
MOTO TIMES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