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개최된 도쿄 모터사이클 쇼. PLOT(플롯) 부스에는 스포크 휠이 장착된 몽키125가 전시되어 있었다!
'시판 부품과 반드시 시장에 출시될 부품만으로 구성시킨다'는 콘셉트의 몽키125
■플롯의 '제멋대로 커스텀'이 적용된 몽키125
이번에 전시된 몽키125는 플롯에서 취급하고 있는 제조사의 커스텀 부품들로 꾸며진 커스텀 바이크다. 머플러와 사이드 커버는 오버레이싱, SP타케가와와 지크래프트, 브렘보 등 여러 제조사의 주력 제품을 한 대의 차량에 담아냈다.
■오버레이싱의 TT-Formula RS+PRO Mini L 풀티타늄 장착
■사이드 커버도 오버레이싱 제품으로 멋스럽다.
■지크래프트의 턱앤롤 시트가 매우 잘 어울린다.
■헤드라이트 바이저가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시판 부품과 반드시 시장에 출시될 부품만으로 구성시킨다'는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커스텀을 담당한 히코 사카모토 씨의 '이기심'이 반영되었다. 특히 포인트가 되는 것은 앞뒤 휠의 스포크화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몽키 커스텀의 형태를 제안하고 있다. 참고로 스포크 휠은 참고출품이지만 콘셉트에 맞춰 실제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제품화 예정이라는 프론트 스포크 휠
■리어도 물론 스포크 휠이다. YSS 서스펜션에 스프로킷과 체인도 커스텀되어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현재 대부분 구매 가능한 커스텀 부품들로 완성된 몽키125. 이 커스텀 차량을 참고하여 자신의 몽키에 반영시켜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