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트릭스타 ‘이카즈치’ 머플러의 철학과 제작 프로세스는? 제작 과정, 사상 최초 공개!
가와사키 오토바이용 커스텀 부품으로 유명한 트릭스타가 사활을 걸고 진행한 '이카즈치 프로젝트'.
최고의 머플러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평소에는 공개하지 않는 귀중한 영상들도 많이 담겨져 있으니 꼭 한 번 볼 만하다.
최고의 머플러를 만들기 위해 30년 이상 갈고 닦은 기술들
동영상은 트릭스타의 츠루타 대표와 제품 개발 담당자인 우치다 씨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 속에서 츠루타 대표는 "이카즈치 머플러를 제작한 시기는 트릭스타라는 회사를 더욱 크게 성장시키고 싶다고 생각했던 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에, 더 좋은 제품을 더 빨리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만들자는 마음을 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카즈치가 제작되기 시작했던 당시의 시판용 머플러는 원형 사일렌서 제품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제품 개발을 담당한 우치다 씨는 '(원형 사일렌서를 개발해도) 다른 제품과 경쟁에서 이기기는 힘들다'며 CAD로 작성한 도면을 종이에 옮겨 실제 모터사이클에 맞춰가며 형태를 모색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현재의 사선 컷 모양이 된 이유는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고안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높은 기술력이 필요했다고 한다.
파이프를 구부리는 등 일부 공정에는 기계를 사용하지만, 미세한 부분은 사람의 손으로 섬세하게 조정이 이루어진다. 이 가공에 대해 우치다 씨는 "머플러 하나에 섬세하게 조정된 부분이 수십 군데가 있기 때문에 하나라도 대충 했다가는 나중에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기게 되고, 그 부분을 용접할 때 깔끔하게 마무리되지 않는 원인이 됩니다. 이 작업에는 굉장한 장인 정신이 필요한데, 저를 포함해 설계하는 사람들 모두 이런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해야 할까요?"라고 말했다.
또한, 츠루다 대표는 이카즈치가 처음 출시되었던 2016년부터 현재까지를 되돌아보며, 트릭스타가 레이스를 통해 얻은 기술과 전세계의 최첨단 기술을 통해 매일 제품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항상 그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제대로 만들어 나가는 것, 계속해서 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성능에 집착하고, 품질에 집착하고, 제조에 집착하여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점점 성장하는 트릭스타의 제작 기술과 변함없는 신념에도 앞으로 주목해볼 만하다.
동영상은 유튜브에 공개 중!
Original Source
TRICK STAR


editor
Yo
Webike Japan's global merchandiser who is passionate about motorcycles. Born in Japan, and spent his childhood in the US. 25 years of riding experience mainly on the tarmac and motorcycle market. He loves products made in Japan and considers himself a "Japan Parts evange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