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브랜드 요시무라 70주년, 오랜 역사를 이어줄 제품들!
1954년 창립 이래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요시무라 재팬. 제51회 도쿄모터사이클쇼 2024에서는 설립 당시의 모토인 'I've Got The Power!'을 내세워 다양한 바이크의 고품질 부품들을 소개했다.
공도도 서킷도 OK! 고성능 부품
요시무라(YOSHIMURA)'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설업체이다. '팝 요시무라'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요시무라 히데오(吉村秀雄) 씨가 후쿠오카에서 요시무라 모터스를 창업한 것은 1954년으로, 올해로 창립 70주년이 되었다. 1970년대 미국의 AMA 레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바이크용 집합관을 발표하였고, 수많은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일본 국내에서도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와 JSB 등 최고봉 클래스에서 에이스팀으로 활약하며 부동의 자리를 지켜왔다.
레이스 출전을 통해 꾸준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는 레이서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바이크는 물론, 소배기량부터 대배기량까지 차종과 크기를 불문하고 다양한 커스텀 부품 개발에 이용되고 있다. 고품질의 요시무라 부품들은 많은 라이더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요시무라는 일본, 미국, 아시아(태국)에 거점을 세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당연하게도 요시무라의 도쿄 모터사이클 쇼 부스는 매번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요시무라 7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연출과 다각화, 글로벌 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목표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도쿄 모터사이클 쇼 2024에 전시된 최신 커스텀 부품들을 부스의 사진 등과 함께 소개하려고 한다.
Ninja ZX-4R SE/4RR
400cc 최강 모델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줄 요시무라 부품
최대출력 77마력(램 에어 가압 시 80마력)이라는 엄청난 스펙을 가진 가와사키 닌자 ZX-4RSE/4RR용 부품들도 다수 판매 중인 요시무라. 형제 모델인 ZX-25R용도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요시무라 홈페이지를 참조해보자.
XSR125
아담한 네오클래식 모델로 요시무라 커스텀 즐기기!
작년에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야마하 125 시리즈. 그 중에서도 XSR125를 커스텀 베이스 차량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요시무라에서는 클래식함을 더한 스트레이트 사이클론을 판매 개시했으며, 펜더리스 키트와 시퀀셜 LED 방향지시등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GSX-8S
스트리트 파이터의 새로운 정석 아이템! 편안하고 스포티하게
새롭게 개발된 병렬 트윈 엔진이 탑재된 GSX-8S, 출시되자마자 경쾌하고 기분 좋은 주행을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았고 미들급 스트리트 파이터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라인업에 추가된 풀 카울 모델 GSX-8R에 유용 가능한 부품도 많다.
ELIMINATOR
크루저 모델은 드레스업이 중요!
젊은 층과 여성 라이더, 심지어 프로 라이더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엘리미네이터용 요시무라 부품도 판매되고 있다. 크루저의 편안함을 강조하면서 개성까지 살려주는 드레스업 부품들도 있으며, 와일드한 스타일의 엔드가 특징인 드래그 사이클론 머플러도 있다.
HAYABUSA
요시무라×하야부사 찰떡궁합!
요시무라 SERT Motul'이라는 팀으로서 GSX-R1000R을 사용해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FIM EWC)에 출전하고 있는 요시무라는 플래그십 하야부사에 EWC 컬러를 입혀 전시했다. 레이스를 통해 쌓아온 기술들을 활용해 개발된 수많은 부품이 준비되어 있다.
요시무라, 올해 부스 콘셉트 I've Got The Power!
창립 70주년이라는 경사스러운 해를 맞이한 요시무라는 제51회 도쿄 모터사이클 쇼 부스에서 기업의 모토인 'I've Got The Power'를 콘셉트로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 EWC 레이서와 1972년 AMA 데이토나 200에 출전한 CB750(K0) 등 역사 깊은 차량도 전시되었다.
Original Source
Provided by YOSHIMURA


editor
Yo
Webike Japan's global merchandiser who is passionate about motorcycles. Born in Japan, and spent his childhood in the US. 25 years of riding experience mainly on the tarmac and motorcycle market. He loves products made in Japan and considers himself a "Japan Parts evange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