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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Z900RS용 2024년 봄&여름 신부품 출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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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Z900RS와 차별을 둘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원한다는 오너들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PMC가 프로듀스한 브랜드, 아키에서는 2024년 봄에 개최된 도쿄 모터사이클 쇼에서도 수많은 아이템을 소개했다. 신제품과 함께 내세운 테마는 '옵션 부품의 개발'로, 아키 제품 마니아들을 위해 기존 부품을 더욱 진화시키는 제품을 구현해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ARCHI가 선사하는 Z900RS 커스텀의 즐거움은?!

 가와사키 Z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커스텀 부품과 리프로덕션 부품 개발 및 판매로 유명한 PMC가 전개하는 브랜드 '아키'에서는 현행 모델용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 모델인 Z900RS용 부품은 아키의 주력 제품이며, 2024년 3월에 개최된 도쿄 모터사이클 쇼에서도 수많은 신제품을 라인업했다. 또한, 그 열기가 식지 않은 바로 다음 달인 4월부터 새로운 부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PMC 판매촉진 부서의 시미즈 아키히로 씨는 "우선 Z900RS용 '427 쇼트 파이프 머플러(6피스) 칠흑 에디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시미즈 씨는 아키 제품 개발의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이다.

■2024년 11월 출시가 결정된 '427 쇼트 파이프 머플러(6피스) 칠흑 에디션'. 칠흑 도금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외관과 3D 벤더에 의한 완만한 곡선을 자랑하는 배기 파이프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급스러움을 Z900RS에 더한다.

■2024년 3월에 열린 도쿄 모터사이클 쇼의 PMC 부스에서 찍은 사진. 단상에 전시된 Z900RS의 머플러에는 칠흑 에디션의 베이스인 '427 쇼트 파이프 머플러(6피스) 도금'이 장착되어 있었다.

 칠흑 에디션은 알루미늄 절삭가공 부품에 오리지널 칠흑 도금 처리를 한 아키의 하이엔드 모델이다. 엄선된 부품샵과 가와사키 딜러 등 전국에서 단 25군데의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Z900RS용 부품 라인업을 늘려오던 중 드디어 알루미늄 절삭가공 부품뿐만 아니라 대물인 스틸 머플러까지 시공된 것이다.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과는 또 다르며, 빛이 닿는 각도와 정도 등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독특한 컬러에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 있다. 이 제품은 현재 시제품 제작과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시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모델이다.

 한편, 칠흑 에디션의 다른 부품과 함께 PMC가 주력하고 있는 것은 옵션 부품 개발이다. 시미즈 씨는 "이미 아키의 부품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롱테일 카울용 아이언 펜더리스를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허니컴 방향지시등 브래킷, 번호등 키트와 미러 코팅 방향지시등 렌즈 등이 있다.

■아이언 펜더리스 키트'는 아키 롱테일 카울에 맞춘 전용 설계품이다. 방향지시등과 번호등 장착부는 이중판 구조로 되어 있으며 순정 댐퍼 고무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언 펜더리스 키트'가 장착된 사진. 아키 롱테일 카울에 맞춰 순정 테일램프를 약 60mm 정도 셋백이 가능하다.

■아이언 펜더리스 전용 '허니컴 방향지시등 브래킷'. 사진 속 제품은 순정 방향지시등용이다.

■이 제품은 범용 타입이다. 애마의 커스텀 진행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빌렛 허니컴 시리즈의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언 펜더리스 전용 '허니컴 번호등'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앞서 언급한 방향지시등 브래킷과 허니컴 번호등은 블랙, 실버, 메리골드 총 세 가지의 알루마이트 컬러가 준비되어 있다.

"신제품 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동시에 업그레이드 부품에도 정성을 들임으로써 계속해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차량이든 커스텀이 '이게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면 의욕이 떨어지잖아요(웃음)"

"저희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부품은 커스텀을 좋아하시는 라이더분들을 결코 질리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이더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브랜드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시미즈 씨는 말한다.

Original Source

Provided by Heritage & Leg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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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Yo

Webike Japan's global merchandiser who is passionate about motorcycles. Born in Japan, and spent his childhood in the US. 25 years of riding experience mainly on the tarmac and motorcycle market. He loves products made in Japan and considers himself a "Japan Parts evang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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