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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GSX1100S 카타나 커스텀 : 원 오너 원 카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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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Nyaggai'님의 커스텀 바이크 SUZUKI GSX1100S KATANA이다. 오너는 30년 가까이 카타나만 타고 있는데 자신의 바이크를 '카타냥'이라고 부르며 애지중지하고 있다. 프로 수준의 정비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부품을 손수 제작하기도 하고 고장이 나면 직접 수리한다고 한다.
머플러는 스즈키 바이크의 정석 부품인 요시무라의 기계 벤딩 티타늄 사이클론을 장착했다. 토크가 높아져 낮은 속도에서도 타기 편하고 엔진도 부드럽게 잘 돌아간다. 장착한 지 20년이 지나면서 흠집이 생겼는데 이를 가리기 위해 3D 카본 시트를 붙이고, 해체한 김에 글라스울도 교체해 깔끔하게 만들었다.
서스펜션은 신뢰도 높은 브랜드인 올린즈의 리어 서스펜션 레전드 트윈을 선택했다. 그리고 프레임 16군데와 스윙암 피벗을 보강하자 그렇지 않아도 훌륭한 서스펜션의 움직임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프론트 측은 GSX-R1100의 도립식 포크로 교체하고, 핸들은 ZX9R-B타입을 유용했다. 포크의 길이가 부족하자 오너가 직접 60mm 연장하고 펜더리스 가공을 하는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바이크를 완성해냈다.
여기에 강화 클러치라고도 불리는 구동계 튜닝의 필수 아이템인 어드밴티지의 FCC 트랙션 컨트롤 클러치 키트를 장착했다. 추월을 하기 위해 가속을 할 때 스로틀을 돌려도 엔진 회전수만 높아지고 속도가 전혀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를 클러치 슬립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방치하면 클러치 플레이트가 변형될 수도 있다. 어드밴티지 FCC 클러치 키트로 교체하면 이러한 문제가 개선되어 스트레스 없이 기분 좋게 풀 스로틀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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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