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브이맥스 1700 커스텀 : 벚꽃 아래 브이맥스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An-Nii'님의 커스텀 바이크 YAMAHA V-MAX 1700이다. 이 오토바이를 신차로 구입했던 당시의 사진을 보며 '그때의 내가 지금의 브이맥스를 보면 질겁할 것 같다'며 오너는 웃는다. 원래는 바꾸고 싶은 부분이 없었는데, 어느새 부품 선택과 컬러 배색에 정성을 들인 세상에 하나뿐인 브이맥스가 완성되었다. 이 차량이 어떠한 변천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첫해에는 프루너스의 풀배기 머플러, 매지컬 레이싱의 언더카울 등을 장착했다. '프루너스의 풀배기 머플러가 최고로 멋지다!'라고 말하는 오너. 또한, 언더카울이 차체에 주는 중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이 무렵부터 커스텀을 멈출 수 없게 되더니 점점 외관이 변해갔다.
반년 후에는 와이드한 리어 타이어를 장착함으로써 차체에 더욱 강력한 느낌을 더하고, 흡기구의 엠블럼도 야마하 마크에서 스타 엠블럼으로 변경했다. 흡기구를 샴페인 골드로 도색했다. 그리고 샴페인 골드 도장을 한 지 4개월이 지난 후, 흡기구를 지금의 골드 도금으로 가공했다. 골드 도금에 대한 반응이 엄청나 해외에서 브이맥스의 달력에 실어달라는 요청이 들어올 정도였다고 한다.
1년 후에는 오텍의 풀 블랙 알루마이트 클리어 키트를 장착했다. 클러치가 회전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 스타일리시하고 매우 마음에 든다고 한다. 또한, 프론트 타이어를 130 사이즈로 교체해 브이맥스에 더욱 강력한 파워를 불어넣었다. 매지컬 레이싱의 탠덤 시트 커버를 선택함으로써 깔끔하게 싱글 시트화하고 리어 영역의 아름다운 곡선도 더했다.
그로부터 반년 후에는 100% 오리지널 부품인 미드나이트 스페셜 엠블럼을 사이드 커버에 장착했다. 현재는 어두운 밤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치명적인 브이맥스를 촬영하기도 하고, 일본의 아름다움과 브이맥스가 만들어내는 절묘한 화합을 즐기며 브이맥스의 파워풀한 가속 성능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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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분류 | 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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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 | PRUNUS 풀배기 머플러 (사쿠라 공업) |
브레이크 | ACTIVE 빌렛 레버 컴피티션 모델 |
핸들 | YAMAHA 핸들바 매트 블랙 CRG 바 엔드 미러 BLINDSIGHT |
외장 부품 | YAMAHA 사이드 커버 세트 YAMAHA 소형 번호판 홀더 YAMAHA 탱크 및 계기판 커버 Magical Racing 탠덤 시트 커버 Magical Racing 카본 포크 커버 OTEC 블랙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클리어 키트 CHIC DESIGN 가이라 건틀릿 YAMAHA EUROPE LED 방향지시등 YME KIJIMA 액세서리 해골 볼트 Magical Racing 언더 카울 |
전기/전자 | DAYTONA SPEC-05 H7 (6700K) 오토바이용 HID 키트 |
풋페그 | BABYFACE 리어셋 |
휠 | US YAMAHA 와이드 휠 |
기타 | BABYFACE (Sato Racing) 드레스 & 캡 |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