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ZX-4RR 커스텀 : 매력적인 엔진음과 배기음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Cha-jijii3'님의 커스텀 바이크 KAWASAKI ZX-4RR이다. 이 모델은 2025년형 ZX-4RR로, 동급 오토바이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399cm³ 병렬 4기통 엔진을 250cc급 모델 수준의 컴팩트한 차체에 탑재했다. 오너는 컴팩트하여 다루기 쉽고 주행도 간편해 오토바이 입문자들에게도 좋다며 추천한다.
오너가 이 차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엔진음과 배기음인데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고 한다. 순정 그대로도 충분하지만 트릭스타의 이카즈치 사일렌서를 장착했다. 원형에서 육각형으로 이어지는 마치 휼륭한 관악기 같은 내부 형상은 엔진의 회전수 상승과 함께 고음을 울린다.
핸들에는 사용자들로부터 사용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데이토나의 차량용 멀티바 거치대가 장착되어 있으며, 여기에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탈착할 수 있는 카에디아의 데빌 혼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그립에는 겨울철 오너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다는 스페셜 파츠 타케가와의 히트 그립을 장착했다. 전원은 데빌 혼의 USB 콘센트에 연결해 핸들에 감기만 하면 되니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너도 "봄이 되면 떼어내면 되니 간편하고 좋다. 가장 중요한 건 보온성인데 역시 12v 사양답게 정말 따뜻하다."라며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스포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았던 리어 엔드의 순정 수지 펜더는 데이토나의 펜더리스 키트로 교체했다. 순정품보다 오히려 차체에 더욱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원래 장착되어 있던 라임 컬러의 쇼와 BFRC 라이트 리어 서스펜션은 잘 움직이며, 단차나 울퉁불퉁한 노면 위를 통과한 후에도 '타이어가 슬라임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차분하게 노면을 따라가는 느낌이라고 한다. 프론트 포크의 세세한 세팅도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무적의 ZX-4RR이 완성될 날도 멀지 않았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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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