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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GSX-R1000 커스텀 : 강력한 출력과 경쾌한 코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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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Takapi'님의 커스텀 바이크 SUZUKI GSX-R1000이다. 오너는 GSX-R1000의 조형미와 엔진의 반응성, 고회전 영역에서의 펀치력, 그리고 의외로 연비가 좋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한다. 또한, 여러 슈퍼스포츠를 타본 오너는 핸들의 위치가 낮으면서도 다른 SS에 비해 라이딩 포지션이 편한 것도 만족스럽다고 한다.
일관되게 '서킷에서의 성능 향상'을 중심으로 개발된 차량답게 부드러운 코너링이 가능하며, 예리한 핸들링을 즐길 수 있는 머신이다. 다만 오너의 말에 따르면 리어 서스펜션의 초기 설정이 상당히 단단하게 세팅되어 있어 시내 주행 시 낮은 단차 등에서도 충격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한다. 이 문제는 올린즈 리어 서스펜션을 장착해 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킷 주행도 즐기는 오너는 요시무라의 R-11 사이클론 1엔드 슬립온 머플러를 장착했다. 노멀이 가진 저회전 영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중~고회전 영역에서 노멀보다 더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경량화, 린 앵글 최적화, 에어로 다이내믹스 개선 등 성능 향상과 세련된 디자인의 균형을 맞춰 GSX-R1000의 레이스 사양의 외관과 분위기를 더욱 강화했다.
차체 리어부는 액티브의 펜더리스 키트를 장착하여 보다 민첩한 모습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알루미늄 소재이기 때문에 수지 등에 비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프론트 타이어에 끼어 올라 오는 돌멩이로 인한 라디에이터의 손상과, 공기 중의 먼지로 인한 라디에이터 핀의 막힘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시무라의 라디에이터&오일 쿨러 코어 프로텍터도 장착했다. 늘 최상의 냉각 효율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살짝 보이는 요시무라 로고는 소유 만족감을 충족시켜 준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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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