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GSX-R1000R 커스텀 by TG-RUN : 레이스와 시내 주행 모두
TG-RUN's GSX-R1000R
스즈키의 정식 판매점으로서 역대 GSX-R 시리즈의 신차를 판매하고, 유랭식 차량을 포함한 많은 버전업 컴플리트 차량의 제작과 양질의 중고차 판매를 해온 테크니컬 개러지 런(이하 TG-RUN). GSX-R이 바로 이 가게의 중심축을 이루는 바이크다. 대표인 스기모토 씨도 현행 하야부사 등과 함께 이 GSX-R1000R L7을 소유하고 있으며, 직접 TG-RUN에 버전업 컴플리트를 의뢰한 것이다.
TG-RUN이 GSX-R 시리즈를 무슨 이유로, 어떤 식으로 커스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우선 이 차량은 가동률이 매우 높다. 작년에는 혹한기를 포함해 풀가동했다고 한다. 1년에 10~20회 정도 서킷 주행회에서 GSX-R을 타는 고객의 주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TG-RUN이 창구 역할을 하는 아오키 팩토리 코칭의 참가 횟수도 상당히 많아졌다. 코치의 전 GP 라이더인 아오키 노부아츠 아오키 씨의 선도와 추격에 맞춰 수강생과 함께 달리는 세션도 많다. 서킷 주행도 마찬가지이지만 스트리트 주행도 자주 한다. 고객의 차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주행한다. 타이어나 오일, 부품의 평가를 의뢰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또 달린다.
"지금은 스포츠 바이크의 성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서킷이 되었습니다. 안심하고 서킷에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높은 차량 컨트롤성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한편, 서킷만이 스포츠 바이크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게 전부인 것은 레이서. GSX-R은 어디까지나 시판 차량입니다. 그렇다면 시내에서 천천히 달리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좋지 않습니다. GSX-R은 역대 모델 모두 시내에서 주행하기 좋고 재미있습니다. 실제로도 가볍고 콤팩트하며 토크도 높은 데다가 자세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습니다.
반면, 역대 1000cc 모델은 노멀 상태로도 시속 300km를 낼 수 있습니다. 대단한 바이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TG-RUN에서는 일류 레이싱 라이더분들께서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그들이 알려주는 사상,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한계 영역에서의 이야기 등을 직접 만든 머신을 통해 이해하고 싶습니다. 스포츠 머신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즐겁게,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지를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존재가 필수적입니다. 저의 머신으로 그들은 서킷에서 완전한 레이싱 스피드로 달릴 수 있습니다. 장착된 부품의 성능 평가도 포함해 얻은 조언을 자사 제품 사용자들에게 제대로 피드백합니다. 물론 경기용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시내 주행도 포함해서 말입니다."라고 스기모토 씨가 말했다.
이를 위해 버전업 컴플리트에서는 각 부품의 경량화와 고품질화를 진행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각 부품의 장착 방식과 셋업, 작동과 조작의 고품질이라는 측면에 주목하고 싶다. 각 부품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었다.
"브렘보 레이싱의 브레이크 시스템, 마르케지니 단조 휠, 올린즈 쇼크. 이 세 가지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서킷이든 시내 주행이든 어떤 라이딩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팅의 폭도 넓고 안전에도 크게 기여합니다. 시내 주행은 오히려 더 편안해야 하고,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정확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레이스용이라서, 브랜드 제품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장점이 있는 중요한 부분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오리지널 부품은 필요해서 만든 것입니다. 스텝은 포지션도 그렇지만, 휘어짐을 억제하고 직접 밟아서 차량을 기울입니다. 그 강도를 원해서 빌렛으로 제작했습니다. 탑브릿지나 스템 키트도 입력이 제대로 차체에 전달되길 원했기 때문에 선택한 것입니다. 노멀 상태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제조사(스즈키)도 그 점을 잘 알고 있고, 다양한 사람과 주행 상황에서 최대한의 타협점을 찾아 노멀을 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한 입력을 원한다면 이런 부품이 필요합니다. 아오키 팩토리 코칭에서는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적극적으로 조작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개인에 맞게 패키징하고 세팅하여 완성하는 것입니다."라고 스기모토가 말했다.
원래 'GP 머신의 높은 성능을 많은 라이더에게 맛보게 하고 싶다'는 관점에서 탄생한 스즈키의 레이서 레플리카. 시내 주행에서도 반응성이 좋고, 잘 달리고, 잘 꺾으며, 잘 멈추는 특성을 각 라이더의 주행과 경험에 따라 보다 정확하게 피드백을 주면서 끌어내고 있습니다. 이 GSX-R1000R 컴플리트는 앞서 언급한 가동률, 그리고 상황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핸들
초초두랄루민 풀빌렛인 TG-RUN의 탑브릿지 GSX-R1000/R은 GP 머신 타입으로 입력 응답성을 높이며, 브렘보의 레이싱 마스터 실린더는 조작성을 높인다. 와이어식 클러치에는 조작감이 좋은 게일스피드의 클러치 홀더를 선택했다.
외장 부품
윈드스크린은 매지컬 레이싱의 카본 트림(능직 카본 소재) 스크린으로 교체했다. 헤드라이트와 방향지시등은 순정 그대로의 사양이다.
카본 모노코크로 홀드성을 높인 탱크 엔드(능직 카본), 언더카울(능직 카본)과 함께 매지컬 레이싱의 제품을 사용했다.
TG-RUN 스포츠&컴포트 시트(투톤)도 내부 폼과 표피 덕분에 상품명 그대로 편안함을 주면서도, 라이더가 안심하고 차량을 조작할 수 있는 착좌감을 가지고 있다.
엔진
스즈키 브로드파워 시스템을 갖춘 수랭식 DOHC 4밸브 999cc 직렬 4기통 엔진과 알루미늄 트윈 튜브 프레임은 L7 노멀이다. 탱크 사이드 커버는 매지컬 레이싱의 카본(능직 카본 소재)을 사용하고 라디에이터 코어 가드를 추가했다. 전장계도 순정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해 그대로 사용했다.
섀시
스텝은 6포지션으로 휘어짐을 억제하고 직접적인 발 힘으로 바이크를 기울일 수 있는 강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발의 힘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TG-RUN의 라이딩 스텝 키트를 선택했다.
프론트 포크는 올린즈의 SBK용 FGR을 사용했으며, 매지컬 레이싱의 능직 카본 소재 프론트 펜더를 장착했다. 프론트 브레이크는 브렘보 레이싱 모노블록 캘리퍼+썬스타 오메가 디스크가 장착되어 확실한 제동력과 높은 제어력이 탑재되었다.
리어 브레이크는 브렘보 빌렛 캘리퍼+썬스타 웍스 익스팬드 디스크. 리어 쇼크는 올린즈 TTX GP2018을 장착했다.
스윙암은 L7 노멀, 리어 펜더와 체인케이스는 매지컬 레이싱의 능직 카본 제품이다. 마그네슘 단조 휠은 마르케지니 M7R 3.50-17/6.00-17 사이즈를 장착했다. 드라이브체인은 RK 525XXW를 사용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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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분류 | 부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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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 ETCHING FACTORY 라디에이터&오일 쿨러 가드 세트 |
배기 | YOSHIMURA 레이싱 티타늄 사이클론 R-11Sq YOSHIMURA 사일렌서 브래킷 세트 |
프레임 | YOSHIMURA 리어 스탠드 브래킷 세트 (M8) |
브레이크 | brembo 레이싱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brembo 레이싱 모노블록 캘리퍼 SUNSTAR 오메가 프론트 디스크 brembo 빌렛 리어 캘리퍼 SUNSTAR 워크 익스팬드 리어 디스크 |
휠 | MARCHESINI 마그네슘 단조 휠 M7R 제네시 |
서스펜션 | OHLINS FGR 프론트 포크 OHLINS TTX GP2018 리어 서스펜션 |
스텝 | TG-RUN 라이딩 스텝 키트 GSX-R1000/R 2017- |
구동장치 계열 | RK 525XXW 드라이브 체인 |
핸들/스티어링 | TG-RUN 탑브릿지 GSX-R1000/R (2017-) GALE SPEED 와이어 클러치 홀더 키트 PRO GRIP 슈퍼바이크 그립 #717 K-FACTORY 리저버 탱크 캡 LT-B K-FACTOR 브렘보용Y 마스터 실린더 클램프 BABYFACE 레버 가드 |
시트 | TG-RUN 스포츠&컴포트 시트 (투톤) |
외장 부품 | Magical Racing 카본 트림 윈드스크린 Magical Racing 탱크 엔드 Magical Racing 탱크 사이드 커버 Magical Racing 언더카울 트레이 Magical Racing 프론트 펜더 Magical Racing 리어 펜더 Magical Racing 체인 가드 BABYFACE 레이싱 후크 |
이 기사의 원문
Heritage & Legends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