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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 창립 50주년 기념 전설의 [세븐스타 마그 휠]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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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th Anniversary DAYTONA 세븐스타 캐스트 휠

●세금 포함 가격: 29만 7,000엔
●적합: 900super4〈Z1〉、750RS〈Z2
 ※모두 프론트 6홀 디스크 브레이크/리어 드럼 브레이크 전용
●사이즈: 프론트 1.85×19인치, 리어 2.15×18인치
●튜브리스 타이어 사양
●알루미늄 합금 금형 주조 제법
●골드 도색/절삭 가공
●H.A INDUSTRY 주조 각인
●50주년 기념 주조 각인
●일련번호 포함

지난해 올드카 팬들이 열광했던 바로 그 휠!

DAYTONA의 세븐스타 마그 휠은 일본에서 시판차량에 캐스트 휠이 처음 사용되기 1년 전인 1975년에 출시되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마그 휠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알루미늄 합금인 'A356'이 사용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인기 차종이었던 Z1과 Z2에 장착 가능한 이 휠은 수작업으로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다. 그야말로 특별한 커스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DAYTONA와 당시 주조를 담당했던 엔케이에 자료가 없어, 그 당시의 잡지 광고와 현존하는 실물 휠을 통해 정보를 수집했다.

개발 차량으로는 프로젝트 담당자인 오오바 씨가 소유하고 있던 거의 노멀 상태에 가까운 Z1을 사용했다. 확인 작업용으로는 Z2도 차용했다.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기획 개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오오바 토모야 씨

영업 담당 나카무라 신 씨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를 거점으로 하는 세계적인 휠 브랜드 엔케이가 이번에도 제조를 담당했다. 면밀한 회의가 이어졌다.

개발 도중 사양을 변경해 부속품으로 부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당초에는 휠만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변경없이 베어링과 칼라 등을 포함시켜 판매하기로 했다.

3D CAD도 활용하면서 디테일한 디자인을 결정했다. 디자인은 1975년 오리지널을 재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했다고 한다. 한편,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는 각인도 있기 때문에 위치에도 신경을 썼다.

수지제 모형을 이용해 장착 확인 작업도 꼼꼼하게 진행했다. CAD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지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모형을 이용해 Z1Z2에 장착했을 때의 클리어런스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후 금형 제작에 착수했다.

해당 휠은 데이토나가 창립된 지 5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 때문에 림 주변에 '50'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Original Source

Provided by DAYTONA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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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Yo

Webike Japan's global merchandiser who is passionate about motorcycles. Born in Japan, and spent his childhood in the US. 25 years of riding experience mainly on the tarmac and motorcycle market. He loves products made in Japan and considers himself a "Japan Parts evange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