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Z125 프로 커스텀 : 미니 닌자 스타일
Webike 작성
다음은 위바이크 커뮤니티 이용자 'ackey'님의 커스텀 바이크 KAWASAKI Z125 PRO이다. Z125 프로는 콤팩트한 차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서든 존재감을 드러내는 민첩한 슈퍼 네이키드다. 오너도 '온로드뿐만 아니라 고갯길 내리막길부터 오프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산이나 장거리 투어링 사양으로 만들려면 프론트 브레이크를 강화하고, 가장 먼저 엉덩이가 아프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오너는 브렘보의 브레이크 캘리퍼 P4 30/34 40mm, 지크래프트의 캘리퍼 서포트 브렘보 4P로 브레이크 시스템을 강화했다. 또한 엉덩이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에펙스의 겔잽을 장착했다. 여기에 스페셜 파츠 타케가와의 에어플로우 시트 커버를 씌워 외관을 개선하고, 노면으로부터 전달되는 진동을 더욱 줄이면서 쿠션성을 강화했다.
리어 서스펜션은 오너가 오랫동안 눈여겨 봐온 나이트론의 미니 쇼크로 교체했다. 동경하던 청록색 서스펜션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고 승차감도 확연히 달라졌다고 한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는 도레미컬렉션의 미닌자 익스테리어 세트를 사용해 '미니 닌자화'한 것이다. 어퍼만 장착하고 전문가에게 도색을 의뢰했다. '미니 닌자화'를 계기로 닌자 탱크 패드도 장착했다.
순정 스텝은 너무 앞쪽에 위치해 있는 탓에 니그립을 할 수 없어 스트라이커의 스페셜 스텝 키트를 장착해 문제를 해결했다. 허리케인의 포워드 콘도르 핸들과의 궁합도 좋다고 한다. 게다가 핸들을 교체하자 갑갑한 승차 자세도 개선되었으며, 앞쪽으로 기울어짐으로써 바이크와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어 조종하는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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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