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YZF-R7 커스텀 by ACTIVE : 평범함을 넘어서
ACTIVE's YZF-R7
270도 크랭크의 DOHC 4밸브 688cc 병렬 2기통 엔진과 강관 다이아몬드 프레임에 φ41mm 프론트 포크와 링크식 리어 모노 서스펜션, 3.50-17.5.50-17 사이즈의 휠이 조합된 미들 스포츠 MT-07.
거기에 풀 카울을 조합해 프론트 포크를 도립식으로 변경하고 프레임의 센터 브레이스를 알루미늄 소재로 변경하는 등 커스텀을 곁들인 슈퍼스포츠가 바로 YZF-R7이다.
야마하가 '당신을 위한 슈퍼스포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듯, 슈퍼스포츠 특유의 운동성능을 오너가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모델이다. 와인딩용으로도 서킷용으로도,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딱 좋은' 오토바이 중 하나다.
이 차량은 그런 YZF-R7을 베이스로 액티브가 커스텀해 2023년 도쿄를 비롯한 각지의 모터사이클 쇼에 전시한 데모 차량이다. '딱 좋은 오토바이보다 한 수 위'를 목표로, YZF-R7의 콘셉트인 '공도부터 서킷까지'를 볼트온 부품을 이용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냈다.
장착된 부품들은 액티브의 STF 레버(브레이크/클러치)와 레버 가드, 스텝 바와 하이 스로틀 키트 EVO2, 큐스타즈의 GPS 랩타이머 LT-8000GT와 아크라포빅의 JMCA 사양의 레이싱 라인 티타늄 사일렌서.
여기에 프론트 스프링과 리어 쇼크가 세트로 구성된 하이퍼 프로 스트리트 박스, 앞뒤 휠은 알루미늄 단조 게일스피드 타입 SB1, 모두 볼트온 부품이며 기능성과 조작성을 제대로 높여준다.
순정 상태에서도 프론트에 브렘보 레이디얼 마스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프론트 포크도 도립식이기 때문에 특별히 부품을 변경할 필요가 없어 보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러한 부품들을 변경함으로써 '한발 앞선' 품질과 주행성을 느낄 수 있다. 이 차량은 그 점을 깨우치게 해준다.
알파테크가 작업한 도색은 자세히 보면 1985년에 출시되었던 야마하 슈퍼스포츠 FZ750의 북미 사양 순정 컬러 이미지가 투영되어 있다. AMA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에서 활약했던 FZ750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부품을 교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핸들
순정 브렘보 레이디얼 마스터를 장착했으며 레버를 액티브 STF 레버(레드 컬러)로 변경했다. 작동감을 높여주며 다이얼을 통해 레버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클러치 레버도 마찬가지로 STF 레버를 사용했다. 또한, 액티브 브레이크 레버 가드 세트와 하이 스로틀 키트 EVO2 블랙 φ50도 장착했다.
탑브릿지 위에는 액티브의 브래킷을 이용해 큐스타즈 GPS 랩타이머 LT-8000GT를 고정시켰다. 서킷 주행 시 자신의 랩타임을 파악할 수 있어 유용하다.
외장 부품
리어 부분에는 액티브의 펜더리스 키트(LED 번호등 포함), LED 번호판 사이드 방향지시등(컴팩트 화이트 렌즈)으로 교체했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주행 중 시인성과 외관 개선에 일조하는 아이템들이다.
흡기&배기
리어도 브레이크 디스크를 모토마스터 HALO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 φ245로 교체했다. 머플러는 아크라포빅의 정부인증 머플러(JMCA 사양) 레이싱 티타늄 사일렌서를 장착했다.
섀시
하이퍼프로의 스트리트 박스 모노쇼크 461 호스 포함 탱크 타입 HPA'를 장착하자 프론트 포크의 스프링이 콘스탄트 라이징 레이트로 바뀌었다. 휠도 게일스피드의 알루미늄 단조 휠 타입 SB1으로 변경되었다. 사이즈는 순정과 동일한 3.50-17/5.50-17 사이즈다. 프론트 디스크도 모토마스터 HALO φ300으로 교체되었다.
리어 쇼크는 하이퍼프로의 461. 프론트 스프링과 리어 쇼크를 동시에 교체해 조정이 용이하다.
스텝은 바를 액티브의 스텝바로 변경했다. 알루미늄 절삭 가공으로 그립감을 높이고, 윗면은 6단계로 방향 조절이 가능해 가장 편한 포지션을 찾을 수 있다. 탠덤 스텝바도 변경했다. 드라이브 체인은 EK의 525SRX2 블랙&골드 컬러를 선택해 차체 스타일을 더욱 향상시켰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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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정보
ACTIVE 소개
게일스피드, 디지털 모니터 등 액티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부품을 오토바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제공한다.
이 기사의 원문
Heritage & Legends


editor
Hakuyo
A foreigner who rides in Japan, Japanese call this "Gaijin Rider". 6th year in the Webike global team. He feels and shares the real bike life in Japan then presents you how interesting Japanese customs are.